농지연금 가입조건 및 홈페이지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제 아시다시피 대한민국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농촌에 계신 분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인데 그러다보니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이 굉장히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고령화를 대비하여 농지연금이라는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 제도가 어떤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농지연금 가입조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농지연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고령의 농민이 농사짓는 땅을 농어촌공사에 맡긴 대가로 일정기간 동안 약속한 금액을 매월 받을 수 있는 연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렇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입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농지연금 가입조건은 크게 연령, 영농경력, 대상농지 3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고령화를 위한 농어촌 어른들을 위한 제도인데 너무 어렵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가입연령
우선 기본적으로 가입 연령의 경우 신청연도 말일 기준으로 농지 소유자 본인이 만 60세 이상이여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 본인 및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여기서 조금 또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하자면, 농어촌에 본인의 소유 농지가 있는 분들이 있고 없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 너무 혜택이 없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영농경력
신청인의 영농경력이 5년이상, 농지연금 신청일을 기준으로 과거 5년 이상 영농 경력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렇다는 것은 농촌에 5년이상 기본으로 거주해야되는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농어촌 어른들의 경우에는 몇십년이 기본이라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단, 경력이 연속 5년이 아니더라도 전체 영농이 5년이상이면 됩니다.
대상 농지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입 신청자가 소유한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인 농지가 있어야만 대상 농지에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농지연금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대상농지가 없는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왜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모르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농어촌의 농지은행,농지연금 희망터전은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농지구하기, 농지내놓기, 농지연금, 사업안내'를 읽어보시면 더욱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농지연금 홈페이지
농지연금 홈페이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어려운데요. 사실 어른들의 경우 농지연금 신청을 위해서 컴퓨터를 조작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보입니다.
농지연금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농지팔기, 농지 빌려주기, 농지 구매, 농지 빌리기, 농지 바꾸기'등의 굉장히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합니다. 한개만 샘플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지팔기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채가 4천만원 이상이면서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가가 대상이며,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목원인 농지, 매입대상 농지에 부속한 농업용 시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매입 가격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감정평가금액에 의해서 진행되며, 농업인 10억, 농업법인 15억 한도내에서 지원한도로 정해져있으니 누군가는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을 해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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